블로그들을 돌아다니며, RSS 구독만 하고, 나만의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던 나도...
Tatter Tools 를 보고 나도 설치해서 써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있었다.
Tatter Tools 사이트에서 기웃거리는 몇달 사이...
정식판이 나와버렸다.(0.98 이런 것보다 정식판 1.0 하면 느낌이 다르다고!)
결국 설치...
이렇게 블로그를 시작한다.
이전부터 운영하던 홈페이지를 Closed 하고...(사실 군대갔을 때 부터 닫혀있던거지만...)
그러므로 개인적인 두번째 페이지는 이 블로그...
게다가 특별히 내가 만든 것도 아니다.(스킨도...블로그도...)
약간은 애정이 덜 들어간 페이지라고나 할까...
나름대로 첫번째는 내 디자인과 나만의 메뉴들이었는데.ㅠ
아직은 웹상에 나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곳이 생겼다는 것에 의의를 두는 정도로만...
초등학교때 방학숙제로 일기를 쓰던 것 처럼 마구 미룬 뒤에 몰아서 쓰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굳어버린 머리에서 단어는 한정되고, 표현은 단순하고...
그러다보니 요새는 글 쓰는 것도 두려워졌고,
결국 Copy 글로 난무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다.
아무러면 어떠랴...
이젠 나도 블로그를 시작하는거다.(늦은거 아냐?)
p.s) 사실은 지금 회사... 그런데 할 일이 없다.:)
'[右腦]우뇌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계천을 가보아요~ (0) | 2006.03.15 |
---|---|
개강한지 4일째 (0) | 2006.03.02 |
최근근황(NCSOFT ESA실에서) (1) | 2006.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