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어느새 시험기간이 찾아왔다.
(정확히 말하면 이번주 초부터라고나 할까...)
이번주 토요일날 파일처리론 시험이 있고,
다음주 월요일에는 멀티미디어 정보처리
화요일은 객체지향개발론과 프로그래밍언어론
수요일은 운영체제
그리고 컴퓨터구조론은 언젠간 볼 것이고(교수님께서 진도가 덜 나갔다고 중간고사 기간 이후에 본다고 하시니...ㅎㅎ)
그 다음주에는 영화와 커뮤니케이션 시험(무작위로 영화를 한편 보여준뒤, 바로 실시간으로 감상평을 써야하는... 나같은 공대생에게는 상당히 고난이도의 시험이다.=..=)
연속적인 시험의 연속...
아아 압박감이....
.
.
.
안 느껴진다.
냐하하~ 시험기간이라는 생각이 전혀 안 든다.
사실 군대갔다와서 처음으로 보는 시험이고...
아직 난 하루 전날 공부하면 다 기억할꺼라는 자기암시를 걸고 있다.(사실 전혀 아니다.-.-/)
도서관에 갈때마다 열심히 공부하는 무리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뿐...
정말 대단해..어떻게 저렇게 열심히 할까?
의욕상실도 아니고...거참
어쨌든 내일 모레 파일처리론이라도 공부를 시작해야겠다.
p.s) 하지만 책상위에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책 3편이 놓여져있고, 이 블로그창 뒷편에는 판타지 마스터즈(http://www.fantasymasters.co.kr) 홈페이지가 켜져 있다.
이봐 정신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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